요즘 대세인 하이브리드견 중에서도 인기 많은 견종들이 있죠~ 푸들과 말티즈 사이에서 태어난 말티푸라는 아이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견종이고 특히나 모색이 다양해서 매력있는 친구들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흔하지 않은 견종일수도 있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종이기도 하고 국내에서도 점점 많이 보이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말티푸란 어떤아이인지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말티푸는 어떤 성격인가요?
말티푸는 두가지 품종의 장점만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푸들은 털빠짐이 적고 똑똑하며 사교성이 좋아 사람과의 친화력이 높고 애교가 많아요. 말티즈는 소형견중에서도 작은 체구이며 활발하고 온순하면서도 주인에게 충성심이 높아요. 이 두품종의 좋은점만 쏙쏙 빼닮아 탄생한 말티푸는 외모 뿐 아니라 성격까지도 완벽하답니다. 게다가 지능 또한 높아서 훈련습득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니 안예뻐할수가 없겠죠?
말티푸는 얼마나 크나요?
말티푸는 성견시 2-3kg 대의 아주 작은 소형견종이에요. 하지만 부모견(엄마아빠)의 사이즈에 따라서 조금더 클수도 있고 작을수도 있답니다. 엄마 아빠 둘다 작으면 아무래도 작게 크는 경향이 있겠죠?ᄒᄒ 토이푸들보다는 크고 말티즈보다는 작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말티푸는 어디서 분양받을 수 있나요?
사실 말티푸는 믹스견이기 때문에 순종처럼 혈통서가 발급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문켄넬이라는 개념이 없답니다. 물론 정식 허가받은 켄넬에서 데려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가정분양 또는 펫샵에서 데려온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 곳 말고도 동네 애견샵에만 가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건강상태 체크 및 사후관리 등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하이브리드견이란 서로 다른 종이 교배되어 태어난 새로운 품종이거나 혹은 같은 종류이지만 이종교배 되어 태어나는 개체를 말해요. 대표적인 예로는 비숑프리제와 말티즈가 있구요. 최근에는 웰시코기와 포메라니안등 여러종류의 하이브리드견이 생겨났답니다. 기존의 반려견과는 다르게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관심받는듯 합니다. 여러분도 말티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